6월 모바일 게임 월간 매출 순위, 7월에는 어떻게 될까? 

2024년 6월 모바일게임 매출 1위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차지하면서 상반기 6개월중 4개월을 MMORPG 게임이 1위를 달성했는데요 

그러나 7월부터는 데브시스터즈의 '모험의 탑' 과 같은 캐쥬얼 게임 뿐만 아니라 서브컬쳐,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순위경쟁에 나설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7월중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7월 11일 약 3.5조원 규모로(시가총액) 코스피시장에 상장하는것이 월중 가장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프트업은 2013년 설립된 게임회사로 엔씨소프트 등에서 27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아트디렉터 및 일러스트레이터였던 김형태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

김형태 대표는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데스티니 차일드 등을 개발한뒤 국내 모바일 양대마켓에서 매출 순위1위를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22년에는 누적 1조원의 매출을 달성, 2024년 PS5 독점으로 출시된 액션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는 여러 유저에게 호평을 받아 콘솔게임으로 개발된후 북미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중인데요 

이에 텐센트, 소니 등의 글로벌 파트너사들로부터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업계 평균대비 높은 로열티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프트업이 7월 중순 상장하게 되면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넥슨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들의 멀티플이 동반 상승할것으로 기대되지만 시프트업은 상장이후 신작 모멘텀이 장기간 부재한점은 유의해야 합니다